사랑과 이별은 깊게 연관되어있는 것 같아요. 이별을 잘 애도해야, 사랑할 준비가 되는 것이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요즘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이라서 소개해요.
"우리의 삶은 상실의 연속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떠나보내면서 살고 있다. 떠나보내는 슬픔을 소화해내는 것, 우리는 이를 애도라 한다. 또한 애도란 더 이상 우리 곁에 없는 것을 내 마음 안에 담아 간직하는...
스마트폰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는 길 찾을 때 너무 유용하거든요. 스마트폰이 없다면 매일 약속 전에 길찾기에 쏟아부을 시간이 많아지겠죠.
새로운 곳에 찾아가는 것을 좋아하는 저이지만,,, 귀찮기도하고 길잃을까 무섭기도 해서 익숙한 곳들만 가게 될 것 같아요.
근데 sns에서 사라져도 친한 사람들에게 연락한통 오지 않는다면 무척 섭섭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