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고 있고, 사랑하고 있는 행복한 사람이 범죄를 저지르진 않습니다.
라푼젤
@realife 사랑하고 사랑받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슬프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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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
아 저는 더 늘어간다고 보여져요~ 생각해보면 예전에 아동학대는 당연한 훈육으로 생각되었었고, 동네에 맞고 사는 아줌마들이 흔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있었거든요. 지금 보면 아이들이 저의 세대보다는 학대에 덜 노출되고 부모님들의 의식도 폭력에 대해서는 예전보다는 훨씬 온화해졌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라푼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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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푼젤
@realife 네 그 부분은 공감해요. 근데 저만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 요즘 쉽게 사람을 못 믿고, 계산없이 사람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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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
@라푼젤 사랑을 이성간의 사랑으로만 정의하지 않으면 지금 상황도 딱히 나쁘진 않을것 같은데.. 남녀간의 사랑을 말한다면 원래 남녀간의 사랑은 서로 좋아해야하는 거잖아요? 옛날에 볼게 인물 성격밖에 없었는데 요즘은 더 많아져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리고 잘사는 사람 못사는 사람의 삶의 질의 차이가 너무 커서 못살게 될까봐 두려운것도 있는것 같아요. 혼자살면 그냥 그러려니 할수있지만 내 아이들이 못사는 삶을 사는건 무섭네요. 제가 못살아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씩씩하게 자라게 할 수 있을지.. 그건 .. 경제력과 무관해보이지는 않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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