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주말에 파주 갔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엄청 큰 까페에서 아이들이 다 서로 뛰어다니고 하면서 노는데, 아무도 눈치 안주고 ㅠ 오히려 그러라고 만든 공간이라며 넉넉하게 웃어주는 ㅠ.. 서울은 정말 다닥다닥 붙어 있는 카페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조금만 움직여도 뭔가 깨질까봐 무서운데. 그 카페는 크기도 매우 크고 애들이 딱 좋아하게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여유롭게 놀다 왔습니다. 

그러고보니 파주에 사는 만화가 분이 연재하는 작품도 생각나더라고요. 이 빠띠와 느낌이 비슷할 것 같아요. 
<불편하고 행복하게> 라는 만화를 내셨는데, 다른 만화들도 정말 좋아요. ㅎㅎ 강추합니다.

 
http://onul1.tistory.com/1497 

이 부부가 사는 법 6│덜 벌고 덜 쓰며, 여전히 행복하게
서울에서 버스 타고 한 시간. 시외버스라 속도가 빠른 것도 있지만, 버스에 몸을 싣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어느덧 서울을 벗어나 헤이리 출판 단지에 와 있다. 조금 지나 영어 마을, 그리고 다시 마을이 보인다. 낮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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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잘 읽어볼게요!! "아이들이 다 서로 뛰어다니고 하면서 노는데, 아무도 눈치 안주고 ㅠ 오히려 그러라고 만든 공간"이 더 많아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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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요건 킵해 놨다 곱씹어서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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